고개를 돌리다
선탠 공방


황령마을은 산을 따라 지어져 땅이 세 척이나 평평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.마을 사람들이 농작물을 말리는 데는 대자리를 사용해서 자기 집 지붕의 나무틀에 말릴 수밖에 없다.선탠공방은 대령의 지세가 가장 높은 곳이자 대령의 가장 좋은 촬영점 중의 하나이다. 여기에 서면 대령촌의 마을 모습과 먼 산의 경치가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.